건축사회환경공학부 최항석 교수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최항석 교수가 9월 2일부터 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48차 세계터널학회(International Tunnelling and Underground Space Association, ITA) 총회에서 세계터널학회 부회장에 피선됐다.


 세계터널학회 이사회와 세계터널학회 부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최항석 교수)

▲ 세계터널학회 부회장 선거운동을 도와준 한국 참석자들이 최항석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항석 교수)



최항석 교수가 부회장으로 피선된 세계터널학회는 현재 78개국이 회원으로 있는 UN NGO(Non Government Organization)로, 토목공학 중 터널 공학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국제학회이다. 최항석 교수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취임 기간 대한민국 터널 및 지하공간 분야의 국제화에 앞장서고 ITA 회원국 간 긴밀한 유대관계 유지와 첨단기술 공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하공간 개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학회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해당 링크(학회 홈페이지/클릭하면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터널학회 부회장에 피선된 최항석 교수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터널학회(ITA)이사,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터널지하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로 지반공학 및 터널공학 후학을 양성, 근래 세계터널학회 부회장에 피선된 바 있다.   /공과대학신문